주요포탈 IPTV 전략

@Internet 2008/01/18 08:45 posted by 엉클마크
10년 전에 모바일이라는 생소한 단어가 등장했었는데, 최근엔 IPTV (Internet Protocol TV) 가 심심찮게 등장한다. IPTV는 간단하다. 방송프로그램을 전달하는 방식이 인터넷망이라는 것이며 인터넷망이기때문에 기존 방송과는 달리 On demand 방식과 Interactive Communication (양방향 의사소통) 이 가능하다는 것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어쨓든 기존 통신사는 정체된 기존 사업을 IPTV가 해줄 것으로 보고 많은 투자를 하고 있으며, 인터넷망에서 가장 재미를 본 포탈사는 IPTV라는 새로운 수단을 통해서도 더 큰 수익을 창출하고자하는 의지가 있다. 그렇다면 IPTV는 장미빛이기만 한가? 이미 하나TV나 메가TV 등의 서비스를 사용해보신 분은 알겠지만, 인터넷망은 일단 전통적인 방식의 방송서비스에 비해 느리다. 망이 느리다는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소파에 앉아서 원하는 화면을 보기까지에 걸리는 시간을 말한다. 기존 TV는 리코몬 찾아서 파워 켜고 채널 누르면 바로 방송이 나오는데 반해. 하나TV는 TV를 리모콘으로 켜고, 하나TV 셋탑박스를 켠 다음 메뉴에 가서 볼 프로그램을 고른다. 고르고나면 다운로드가 진행되며 다운로드 진행 시에는 광고를 봐야한다. 다운로드가 어느 정도 완료되면 그때부터 화면을 볼 수 있다. 중간에 화장실 가고싶을 때 일시정지를 하는 장점도 있지만 편하게 휴식차원에서 TV를 보려는 사람들에게 시작 단계의 절차가 너무피곤하다.

항상 어떤 새로운 서비스든 과거 서비스의 단점을 보완하면서 기존의 장점 중 몇 개를 포기해야하는 것이 소비자를 고민하게 만드는 관건이다. 어쨓든 서비스 제공자는 사용자의 피곤함을 최소화하면 IPTV의 장점을 최대한 부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http://www.etnews.co.kr/news/sokbo_detail.html?id=200801150055


 
‘혼자 갈까 같이 갈까’

인터넷 포털업체가 막바지 인터넷TV(IPTV) 사업 준비로 분주하다. 지난달 말 ‘인터넷 멀티미디어 방송사업법 (IPTV법)’이 국회를 통과한 후 하위 시행령 마련에 나서는 등 IPTV서비스를 위한 대내외 환경이 무르익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달 28일 통과한 IPTV 특별법에 따르면 망이 없는 사업자도 독자적으로 IPTV사업을 추진할 수 있다. 포털은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준비 중이다. 하나는 서비스 제공업체로 직접 IPTV 사업자로 나서는 길이다. 또 하나는 경쟁력 있는 콘텐츠 제공업체(CP)로 위상을 높이는 방향이다.

포털 업체로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이 독자적으로 IPTV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에 무게 중심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 다음은 이미 2004년부터 IPTV 서비스를 준비해 왔다. 독자 컨소시엄을 구성해 시범 서비스도 성공적으로 마무리졌다.

이에 비해 NHN과 KTH는 IPTV 대형 CP로 사업 방향을 잡은 상태다. (중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