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파걸의 정의는 기사에서 이렇게 적고 있다.
미국 아동심리학자 댄 킨들존은 공부, 운동, 리더십 등 모든 면에서 남학생을 능가하는 새로운 여학생을 ‘알파걸(alpha girl)’이라고 칭했다. 내 주변에도 똑똑한 여자가 넘치다 보니 이런 조류가 대수롭지 않게 느껴질 정도다. 정작 내 관심사는 남자 아이들이 알파걸과 조화롭게 살아갈 준비가 돼 있는가이다. 알파걸은 출발부터 이전 세대와 다르다. 성장기에 부모에게서 어떤 차별도 받지 않았고 학교에서 어떤 속박이나 제약도 받지 않았다. 페미니스트 의식도 없다. 차별을 받은 적이 없는데 남자를 적대시할 까닭이 있겠는가.
한 마디로 '팔방미인' 이라는 아주 오래 전부터 사용되던 용어가 '알파 걸'과 가장 비숫한 것 같다. 기사의 요지는 요새 알파걸이 많아졌고 남자들은 점점 더 찌질이가 되고 있으며 아들들이 커서 나중에 알파걸과 같이 결혼해서 살려면 힘들 것이다 그래서 미리미리 엄마들이 아들 키울 때 이런 사회현상을 미리 예상하여 제대로 키우라는 것이다.
세상 참 요지경이다. 조선시대에 양반도 아닌 의사가 요새는 신랑감 후보, 가장 선호하는 직업이 되는가 하면, 중학교도 보낼 필요 없다고 했던 딸들이 요샌 사법시험, 각종 분야에서 남자보다 더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니, 머지 않아 딸 선호사상이 생겨서 아들이면 지워달라고 산부인과에 줄 서는 세상이 올런 지도 모르겠다.
내가 보는 남성관 여성관은 조금 다르다. 굳이 성별로 구분하기 보다는 그 사람 하나하나의 개성과 특성을 봐야하며 자신들도 그런 것들을 잘 살리는 방법을 강구하는 것이 더불어 사는 사회에서 도움이 될 것이다. 남성의 여성화 여성의 남성화를 탓하기 전에 대댜수의 젊은이들의 나약함이 더욱 걱정되는 것이 사실이다.
엉클마크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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